서울재향소방동우회 정기총회 개최.. 제6대 장인수 회장 취임

회원의 극대화.. 소우회 권인보호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무한공간에 도전...
실효성있는 수익사업으로 자생적 조직 육성
다향한 봉사와 의미있는 역할로 변화된 모습 약속...

나우인터넷뉴스 승인 2022.07.03 23:36 의견 0

장인수 신임 서울시 재향소방동우회 회장이 취임사를 하고 있다.

서울특별시재향소방동우회(이하 서울소우회)는 지난 6월 29일 서울 강남구 피에스타귀족 노블리티 홀에서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준수하며, 정기총회를 열고 회장 이취임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총회에서 제5대 곽세근 회장이 이임하고, 장인수 전 서울특별시재향소방동우회 수석부회장이 제6대 회장에 취임했다.

이날 행사엔 이홍섭 서울소방재난본부 안전지원과장과 김철종 재향소방동우회 중앙회 고문 등 전ㆍ현직 소방공무원 120여 명이 참석하여, 변화와 화합, 희망의 새로운 소방동우회 시대를 펼쳐 갈 것을 다짐하였다.

신임 장인수 회장은 은평소방서장과 노원소방서장직을 역임한 전직 소방공무원으로 현재 서울시북부교육지원청 안전지원단장으로도 활동하고 있다.

그는 취임사를 통하여 “회원 권익 보호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무한공간’에 망설임 없이 도전하겠다”며 “특히 실효성 있는 수익사업을 다양하게 개발하고 회원 규모를 확대해 지속 가능한 조직으로 발전시키는 데 전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자생적 조직으로 머무는 게 아닌 국가와 사회를 위해 봉사하는 변화된 모습의 서울소우회 만들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장 회장은 이날 곽세근 전 회장과 정원배 사무국장 등 퇴임 임원단에 공로패를 전달하며 그간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기도 했다.

장인수 회장은 오는 2025년 4월까지 서울소우회를 이끌게 된다.

[출처 서울특별시재향소방동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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