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 출간한 책] 김두년박사, 은퇴 후 삶을 위한 필독 도서 <은퇴준비와 희망노트>

- 은퇴준비, 노후정리, 사후준비에 대한 지침서로 평화로운 노후생활을 위한 길 안내
- 삶에 관한 다양한 전략과 요령이 담긴 현대판의 가정보감
- 노후를 편안하게 보내기 위해 노후 준비에 관한 다양한 전략과 요령 수록
- 은퇴는 절망이 아니라 희망이다.

박재현기자 승인 2023.06.27 15:30 | 최종 수정 2023.07.06 09:59 의견 0
<은퇴준비와 희망노트>의 표지, 저자 김두년 박사


<은퇴준비와 희망노트>의 저자 김두년 박사는, 책 머리에서 “6.25 전쟁 중에 태어나 가난했던 어린시절 당시의 생활을 회고하면서 70년대초, 대학을 졸업하고 좋은 직장에 취직하여 승승장구 최고 직위까지 올랐으나 노년이 되고 보니 평안하고 넉넉한 노후를 맞이하지 못했고 어느덧 나이 70이 되고보니 100세시대를 맞이하여 행복한 노후가 아닌 불안한 노후를 헤쳐 자신이 헤쳐나가야 한다는 생각으로 이 책을 쓰게 되었다"고 고 밝히고 있다.

<은퇴준비와 희망노트>은 모두 4편으로 구성되어 있다. 제1편 ‘은퇴 준비하기’에서는 은퇴 준비는 왜 필요한지, 금전적 대비책과 심신 건강 대비책, 일자리와 노후 지원에 대해 알려준다. 제2편 ‘노후 정리하기’에서는 노후 정리는 왜 필요한지, 금융자산과 부동산 정리, 신변물품 정리, 주거와 의료복지, 유언과 사후 준비를 다루고 있다. 제3편 ‘희망노트와 희망보자기’에서는 권중부록으로 수록된 ‘희망노트’와 ‘희망보자기’를 활용하여 자녀 세대에 남기고 싶은 말과 물품을 정리할 수 있다. 마지막 제4편 ‘사후 준비하기’에서는 임종과 장례, 시신의 안장, 장례 직후 절차, 상속과 세금, 유품을 정리하는 방법을 다루고 있다.

김두년 박사는 이미 20여년 전에 고령사회로 진입한 일본의 경우, 은퇴하고 홀로 노년을 보내고 있는 사람들을 위한 도서와 자료가 방대하게 발전하고 노후관련 서적 보급이 매우 활성화되는 것을 보고 한국에도 은퇴의 삶에 대한 책을 써서 알려야 겠다는 생각으로 이 책을 집필하게 되었다고 하였다.

김박사는 책에서 은퇴는 절망이 아니라 희망이다. 은퇴는 새로운 관심사를 탐구할 수 있고, 사랑하는 사람과 더 많은 시간을 보낼 수 있고 결실을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고 생각하고 있다. 따라서 은퇴 계획을 미리 설계하여 은퇴 후 인생을 정리하는데 있어서 본 책이 은퇴 후 사람들의 지침서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김두년 박사 이력>

김두년 박사는 ​1952년생으로 묵호고등학교, 건국대학교법학과를 졸업하고 연세대학교 행정대학원 행정학석사, 건국대학교대학원 법학박사를 취득하였으며 1972년 농협중앙회에 입사하야 약 30여 년을 농협에서 근무하였다.

그 후 2001년 한중대학교 행정학과 교수로 전직, 동대학 제2대 총장을 역임하고 2009년 중원대학교 법무법학과 교수로 전직, 동대학 부총장을 거쳐 제4대 총장을 역임하는 등 약 20여 년을 대학교수로 봉직하였다.

2021년 퇴임 이후, 장례지도사, 유품정리사(일본), 평생교육사 자격을 취득하고 현재는 한국유품관리협회 협회장, 예비사회적기업 (주)천국양행 이사로 재임하면서 은퇴예비자의 은퇴준비 교육, 시니어의 노후정리와 사후준비교육, 고독사 예방과 웰다잉교육 강사로 활동하고 있다.

6월 20일 출판기념회에서 <은퇴준비와 희망노트>에 대해 설명하고 있는 저자 김두년 박사


<서울=나우인터넷뉴스=박재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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