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기업 " 되살림가게 " 되살림 아름다운 이야기가 펼쳐집니다.

“기증천사가 되어주세요”

김미순기자 승인 2024.03.05 14:30 | 최종 수정 2024.03.06 17:14 의견 0

"나에게는 쓰임이 없지만 다른 사람에게는 특별한 선물이 되는 자원의 순환, 되살림사회적협동조합"은 서울시 노원구에 위치한 사업단으로써 주민참여형 마을기반의 되살림가게 사업연합을 통해 지역의 자원순환을 지역주민과 함께 활동하는 비영리법인의 협동조합이다.
‘되살림 사회적 협동조합’의 되살림가게 노원역점은 지하철 4호선 4번출구인 롯데백화점 노원점 지하1층에 위치하고 있다.
'되살림가게'는 롯데백화점과 노원역을 이용하는 수많은 주민들이 자원순환에 참여하고 있는 아름다운 공간이다.

되살림가게 입구 (사진제공=김미순기자)

매장밖에는 벌써 기증자가 기부하고 상품가치가 평가된 물건들이 가게 안으로 들어가 버린 후 판매하기에는 적절치 않지만 누군가에겐 선물이 될 물건들이 필요한 사람들을 위해서 ‘재 기부함’ 상자에 무료나눔한다.

매장입구 옆 무료나눔 및 기증품 수거함 (사진제공=김미순기자)

기부된 물건들이 정리정돈되어 품목별로 나뉘어 정리되어 있다.
되살림 가게는 의류, 생활용품, 그 외 다양한 물건들을 기증받아, 저렴하게 다시 판매되어 자원순환사업을 하게된다.
자원순환은 내개 필요하지 않은 물건이 다른 사람에게는 쓰임새있는 선물이 되고 있어 자연스럽게 환경정화로 이어진다.

매장내부 (사진제공=김미순기자)

마을주민들의 물품구매는 기증물품에 의해 자원봉사자들이 판매하고 그 수익금은 지역사회의 소외계층이나 위기 청소년 등 사각지대의 자원으로 쓰인다.
되살림 참여방법은 가까운 되살림가게를 직접 방문하여 기부하거나, 전화 및 택배 신청 또는 가까운 동주민센터 기부함에 매월 20일 기부하면 된다.

무료수거신청 대표번호 02)930-6201

의류매장내부 (사진제공=김미순기자)

“나에게 소중했던 물건, 기증으로 사랑의 날개를 달아주세요”

되살림 가게 매장에 기부된 재이용품의 판매를 통해 우리의 환경문제를 해결하는데 도움이 되고 있다.
고물가시대가 도래되어 경제적 부담도 덜어주어 환경정화도 되고 지역사회에 자원으로 환원되는 재활용의 의미를 새겨, 지역의 많은 주민들이 봉사활동에 동참하고 있다.

신발,가방 매장내부 (사진제공=김미순기자)

“지구를 지키는 거대한 꿈을 위하여 작은 실천이 시작입니다”

<서울=나우인터넷뉴스=김미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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