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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연제구(구청장 주석수)는 오는 8일부터 '2023년 제1차 평생학습 실천학교' 13개 강좌 수강생 24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평생학습 실천학교'는 학습과 연계한, 개인의 자아실현 및 인생 100세 시대의 행복한 일자리창출과 삶을 위해 마련됐다.

이번에 개설되는 강좌는 배움으로 학습을 실천하는 나눔으로 라는 실천과제를 수행하는 프로그램으로 누구나 온라인으로 들을 수 있는 아침학교, 강사양성과정, 인문교양·자기계발과정으로 3개 운영되는 분야로, 연제구 내 평생학습관(거제, 배산)과 온라인 등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오전 8시 30분에 시작하는 온라인 아침학교는 ▲굿모닝 액션 운동교실 ▲굿모닝 액션 잉글리시로 구성됐으며 누구나 온라인으로 편하게 들을 수 있다.

강사양성과정은 ▲평생학습강사 양성과정 ▲아동인권교육전문가 강좌이며 참가신청서를 제출하면 강의경험자를 우선으로 선발한다.

자기계발·취미교양 과정은 ▲시(詩)로 마음을 치유하며, 행복을 나누는 시간 ▲붓으로 그리는 정통 캘리그라피 강좌이며 연제구를 소재로 한 작품집 제작과 작품전시회에 참여할 기회를 제공한다.

또 강좌별 개인 실천과제가 주어지는 ▲주식초보를 위한 핵심원칙 ▲나만의 그림을 담은 도자기 포슬린페인팅 ▲왕초보도 간다! 여행일본어 ▲그림 읽어주는 미술사 ▲뮤지컬음악의 세계 ▲걷기보다 더 좋은 걷기, 노르딕워킹 ▲감성담은 봄의 수채화 등 다양한 강의도 준비돼 있다.

수강 신청은 연제구 평생학습 홈페이지에서 연제구 주민에 한해 1인 2강좌를 신청할 수 있고, 수강료는 무료이지만 교재비, 재료비, 자격증 응시료 등은 학습자가 부담한다.

구 관계자는 자기 계발도 하고 교양과 지식을 향상시키며 삶의 활력을 찾을 수 있는 다양한 평생학습강좌를 좋은 기회가 되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출처 : 부산연제구청 보도자료

나우인터넷뉴스 이명선기자 msunl2000@hanmail.net 이명선기자의 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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