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 속에서 책과 문화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는 숲속 도서관 4곳을 소개하고자 한다.

무더운 여름, 시원한 실내에서 책과 자연을 만끽하는 북캉스를 즐겨보면 어떨까.

배봉산숲속도서관

배봉산 숲속도서관은 배봉산근린공원 입구에 자리잡고 있다. 도서관 외에도 둘레길, 인공 암벽장, 어린이 놀이터 등이 있어 남녀노소 누구나 함께해도 좋다.

배봉산숲속도서관 ⓒ전수민

배봉산숲속도서관 ⓒ전수민

성동구립숲속도서관

성동구립숲속도서관은 매봉산 응봉근린공원 입구에 위치하고 있다. 늦은 오후 책 한 권 읽고, 야경으로 유명한 매봉산 팔각정에 올라 서울의 야경을 탐닉해 보는 것도 좋다.

성동구립숲속도서관 ⓒ전수민

성동구립숲속도서관 ⓒ전수민

오동숲속도서관

오동숲속도서관은 오동근린공원 내 방치 된 목재파쇄장을 책쉼터로 만들었다. 주변에는 산책로와 유아숲 체험원, 월곡청소년센터 등이 조성되어 있어 가족이 함께하면 좋다.

오동숲속도서관 ⓒ전수민

오동숲속도서관 ⓒ전수민

◎ 위치: 서울특별시 성북구 화랑로13가길 110-10 ◎ 운영: 화~일요일 9:00~18:00 ◎ 휴무: 매주 월요일, 법정공휴일 ◎ 문의: 02-6952-1806 / 오동숲속도서관 홈페이지

삼청공원숲속도서관

삼청공원숲속도서관은 삼청공원 속 낡은 매점이었던 곳을 리모델링하여 만든 도서관이다. 커피와 차를 마시며 숲의 풍경과 내음을 즐길 수 있다.

삼청공원숲속도서관 ⓒ전수민

삼청공원숲속도서관 ⓒ전수민

[서울=나우인터넷뉴스=전수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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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우인터넷뉴스 전수민 기자 sospecial0807@gmail.com 전수민 기자의 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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