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생학습도시 서울시 광진구, 평생학습관 개관
"학습, 삶에 와 닿다"비전처럼
김명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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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0.07 1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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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광진구는 2023년 9월 21일, 광진구 자양동에 평생학습관을 개관했다. 광진구는 지난 2022년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으로부터 평생학습도시로 선정되었으며, 이에 따라 평생학습관 건립을 추진해왔다.
평생학습관은 연면적 900㎡ 규모로, 지하1층, 지상4층 규모 복합시설로 지층에는 정보화교육장, 1인미디어 실습실, 연습실 1층에는 공동육아나눔터, 마주침 공간 2층은 다목적홀, 강사대기실 3층은 동아리실, 소학습실, 학습상담실 4층은 사무실로 운영지원을 하고 있다. 개관식에는 김경호광진구청장, 광진구의원 및 관계자, 시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해서 제막식과 감사패 수여, 기념사 축사, 시설관람순으로 진행되었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개관식에서 "평생학습도시로 지정된 광진구는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생애주기별로 공부하고 싶을 때는 언제 어디서든 공부할 수 있도록 그런 체계를 갖춰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앞으로 구민 누구나 쾌적한 환경에서 학습하고 배워 함께 성장해 나가는 평생학습도시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 "고 덧붙였다.
평생학습관은 개관과 함께 다양한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며, 개관특강으로는 ▲따뜻한 차와 소통으로 나를 찾는 명상 ▲ 기초이론과 실습을 통한 마음챙김 명상교육 ▲ 요즘 뜨는 소상공인 창업, 트렌드를 말하다 ▲ 허준 약초와 함께하는 바나나 식초 만들기 ▲ 마사지볼을 활용한 셀프 피지컬 케어등 등 다양한 분야의 프로그램을 통해 광진구민의 학습욕구를 충족시킬 계획이다.
광진구 평생학습관은 광진구민의 평생학습에 중추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며, 광진평생학습도시의 비전 “학습, 삶에 와 닿다” 처럼 광진구 평생학습관을 통해 광진구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김명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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