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가 만드는 일상의 혁신”2024 월드IT쇼(WIS2024) 개최

- 10개국 446개 기업과 기관 참여, 서울 코엑스에서 4.17(수)~4.19(금) 열려

- 글로벌 ICT 전망 컨퍼런스‧바이어 수출상담회 등 다채로운 행사로 구성

- “2024 ICT 기술사업화 페스티벌”‧“ITRC 인재양성대전 2024”와 동시 개최

박순옥기자 승인 2024.04.18 09:54 의견 0
AI 혁신이 주도하는 디지털 전환의 미래 컨퍼런스


서울에서 열리는 WIS 2024: AI 혁신이 주도하는 디지털 전환의 미래

서울, 대한민국 -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024년 4월 17일부터 19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진행되는 2024 월드IT쇼(WIS 2024)의 막을 올렸습니다. 이번 행사는 "AI가 만드는 일상의 혁신"을 슬로건으로, 전 세계 10개국에서 온 446개 기업과 기관이 참가한 가운데 열리고 있다.

이 행사는 1981년부터 시작된 다양한 IT 전시회를 통합하여 2008년부터 '월드IT쇼'라는 이름으로 개최되었습니다. 올해 행사는 특히 인공지능(AI)의 일상화와 그에 따른 사회적 변화에 초점을 맞추고 있으며, 정보통신기술(ICT)의 최신 동향과 미래상을 공유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행사 하이라이트

ICT 기술사업화 페스티벌 및 ITRC 인재양성대전 동시 개최 - 이 행사들은 월드IT쇼와 함께 진행되어 연구개발 성과의 사업화 추진과 ICT 인력 양성의 성과를 전시한다.

혁신 기업 및 기술 소개 - 삼성전자, LG전자, SKT, KT, 기아자동차 등 대기업 뿐만 아니라, CES에서 혁신상을 수상한 주재넷, 리틀캣 등의 스타트업도 참여한다.

글로벌 ICT 전망 컨퍼런스 - 이 컨퍼런스에서는 'AI 혁명, 더 나은 내일을 만들어가다'를 주제로 한 강연이 진행됩니다. 특히 네이버 클라우드의 하정우 센터장이 '초거대 생성AI의 변화와 대응 전략'에 대해 발표한다.

수상 기업 및 혁신 제품 - 삼성전자는 12nm 32Gb DDR5 DRAM 개발로 대통령상을 수상했으며, AI 기반 로봇 자원 선별 및 재생 원료 생산 기술을 개발한 에이트테크도 장관상을 수상했다.

디지털 기술의 우수성 홍보 및 국제적 위상 제고

과기정통부 이종호 장관은 AI 기술에서 글로벌 리더로 도약하기 위한 다양한 정책적 지원을 강조하며, 오는 달 서울에서 개최될 AI 정상회의를 통해 국제적인 협력과 AI의 안전한 활용을 논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월드IT쇼는 국내외 투자자와 바이어들에게도 큰 관심사가 되고 있으며, 다양한 행사와 프로그램을 통해 참가 기업들에게는 실질적인 비즈니스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이처럼 WIS 2024는 국내 최대의 ICT 전시회로서, AI 기술의 현황과 미래를 조망하고, 디지털 혁신을 통한 일상의 변화를 경험할 수 있는 중요한 장으로 자리잡고 있다.

출처: 대한민국 정책브리핑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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