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담숲, 서울 근교 자연을 만나다.

-가족과 함께 산책하기 좋은곳
-봄,가을 여행하기 좋은

백승훈기자 승인 2024.05.02 10:23 의견 0

화담숲은 서울에서 40분 거리, 경기도 광주에 위치한 생태수목원이다. LG 상록재단이 공익사업의 일환으로 설립 운영하는 수목원이며, 165,265㎡ 대지에 16개의 테마원과 국내 자생식물 및 도입식물 4천여종을 수집하여 전시하고 정식개원은 2013년 이루어졌습니다.

화담숲의 화담은 ‘정답게 이야기를 나누다’는 의미로, 화담숲은 인간과 자연이 교감할 수 있는 생태 공간을 지향하고, 우리 숲의 식생을 최대한 보존하였고, 자연을 사랑하는 누구나 편히 찾을 수 있도록 친환경적인 생태공간으로 꾸며져 있다. 또한 자연의 지형과 식생을 최대한 보존하여 조성된 덕분에, 노고봉의 계곡과 능선을 따라 자연스럽게 자리 잡은 수목들의 다양한 모습을 볼 수 있다.

화담숲 소나무 정원 (사진제공=백승훈기자)

평소에 산책을 하고 싶어도 몸이 불편해 트레킹 할 수 없는 장애인이나 노약자, 어린이 등을 위해 유모차나 휠체어를 타고 편안히 자연을 감상하여 힐링할 수 있도록 5km의 숲 속 산책길 전 구간을 경사가 완만한 길로 조성하여 가족단위 관람객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주요 테마원으로는 국내 최대 규모의 ‘이끼원’을 비롯해 1,000여 그루의 하얀 자작나무가 펼쳐진 ‘자작나무 숲/소망 돌탑’, 명품 분재 250점을 전시하고 있는 ‘분재원’ 등이 있으며 국내 최다 품종인 480여 종의 단풍나무를 비롯해 우리 숲에서 만나볼 수 있는 아름다운 꽃과 나무를 만나볼 수 있다.
현재는 튤립과 수선화 꽃밭을 조성하여 운영중으로 화사한 꽃밭을 만나볼수 있다.

화담숲 튤립 (사진제공 =백승훈기자)

화담숲 이용 방법

·운영시간
09:00~18:00

·이용요금
성인 : 11,000원
경로/청소년 : 9,000원
어린이 : 7,000원

*모노레일 이용 별도<입장권 예약시 선택예약가능>

화담숲은 온라인을 통해서만 예매가 가능하며 9시부터 입장 가능 5시가 마지막 입장 시간 이다. 쾌적하고 여유로운 관람을 위하여 시간대별 입장 정원에 따른 100% 온라인 사전 예약제를 시행하고 있다. 예매는 20분간격으로 있으며 날짜에 여유를 두고 예매를 진행해야 원하는 시간대에 예매가 가능하다.

매주 월요일은 휴일로 지정되어 운영을 하지 않지만 화담숲 홈페이지 공지사항에 운영을 매월 운영하는 날짜를 확인할수 있으니 참고하여 이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모노레일은 구간별 요금이 측정되고 관람입장 인원보다 적은인원이 사용할수 있어 모노레일 예매는 빠르게 매진될수 있으니 참고바랍니다.

별도로 화담채와 여러가지 어린이와 함께할수 있는 프로그램(테마가있는 숲 생물/이끼/분재등)을 화담숲 홈페이지를 통해 예약제로 운영중이니 참고하여 이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화담숲 홈페이지 : https://m.hwadamsup.com/

<서울=나우인터넷뉴스=백승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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