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은 높은 인구밀도로 유명한 대도시입니다. 2023년 1㎢당 15,533명이 살고 있다는 통계가 발표되었는데요, 이렇게 복닥복닥하게 사는 모습은 우리 삶의 원동력이기도 하고, K문화를 세계에 알릴 수 있게 된 바탕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이런 인구밀도로 인해 타인의 삶의 영역을 나도 모르게 알게 되는 경우가 있고, 때로는 우리의 이웃에게 간절한 도움의 손길이 필요하다는 것을 알아차릴 때가 있습니다. 그럴 때 어떻게 하시나요? 두손 두발 걷어 올리고 내가 할 수 있는 모든 자원을 들여 도와주시나요? 마음은 그러하지만 내가 감당하는 현실 때문에 쉽게 다가서지 못하는 경우가 더 많을 것입니다. 그럴 때 가까운 주소지 주민센터에 연락하면 도움을 받으실 수 있다는 것을 알려주세요.
서울시는 긴급하고 일시적인 도움이 필요한 서울시민을 대상으로 좋은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데요, 바로 돌봄SOS 사업입니다. 돌봄SOS 사업에는 총 5가지 서비스가 포함되는데요, 일시재가서비스. 단기시설서비스, 동행지원서비스, 식사배달서비스, 주거편의서비스 등이 있습니다. 각 서비스에 대한 돌봄이 필요한 상황에 돌봄 매니저가 서비스 신청 가구의 현장을 확인하고, 돌봄 관련 어려움을 직접 파악하여 해당 가정에 맞는 맞춤형 돌봄 계획을 수립한 후 자치구와 협약된 제공기관을 통해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종로구의 주거편의 업체인 뉴던주식회사는 가사서비스, 소독방역서비스를 제공할 뿐 아니라 교육프로그램을 통한 가사관리사를 양성하고 종로구에 일자리를 연결하는 취업 알선 수행기관입니다.
뉴던주식회사가 운영하는 코스모평생교육원에서는 정기적으로 가사, 방역, 청소 등 전문적인 가사관리자교육을 실시하고, 여기에서 배출된 전문가를 실제 업무에 투입하는 등 학습과 취업의 순환을 자연스럽게 연결합니다.
고용노동부의 가사서비스 제공기관 인증을 받은 (예비사회적기업) 뉴던주식회사 소속의 가사관리사들은 전문가로서 인정받은 자부심과 더불어 가사근로자법 통과로 인해 4대 보험과 퇴직금까지 보장받아 더욱 안정적인 근무 환경에 채용되는 체계적인 시스템에 만족하고 있습니다.
최근 뉴던주식회사는 혼자서는 작은 집안일조차 하기 힘든 어르신들을 돕기 위한 가치 있는 사회활동을 시작했습니다. 집 안 쓰레기로 인하여 일생생활이 어려운 가정 10곳을 추천받아 현장을 방문하고 맞춤형 청소와 소독계획을 전문가분들과 수립합니다.
뉴던(쭈)가 카카오같이가치와 함께 깨끗한 주거환경 만들기 프로젝트
3개월내 10가정의 생활환경을 돌보아 깨끗한 집으로 변신시켜 드리고 3개월 후 재방문을 통하여 사후관리 및 정리·수납 교육을 제공할 계획이 있습니다. 이 프로젝트는 카카오같이가치와 함께 진행하고 있으며 이미 많은 분이 돌봄이 필요한 주거환경 만들기에 참여하고 계십니다. 복닥복닥하게 모여 산다는 의미는 어쩌면 내가 돌아보아야 할 이웃이 많다는 뜻이며 돌봄이 필요한 가정이 가까이 있다는 이야기일지도 모릅니다. 뉴던주식회사 같은 사회적 기업과 함께라면 서로서로를 돌보는 복지를 누릴 수 있습니다.
>>카카오같이가치 : 두 다리 펴고 쉴 수 있는 주거환경 만들기
https://together.kakao.com/fundraisings/122171/story
<서울=나우인터넷뉴스=황희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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