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활복지개발원(원장 정해식) 한국자활연수원(안미현 원장)에서는 지난 2025년 6월11~13일(2박3일)에 제주에서 자활전문강사 제주워크숍을 진행 하였다. 1기~3기까지의 자활전문 강사 중 35명과 한국자활복지개발원, 한국자활연수원 담당직원이 참석하여 프로그램을 진행하였다.

자활전문강사 제주 워크숍 참가자들 (사진제공=한국자활복지개발원)


자활전문강사는 ‘자활’이라는 특수성을 감안하여 2020년에 1기, 2022년에 2기, 2024년에 3기의 강사를 전국에서 자활센터에 근무하거나 자활기업에 근무하는 종사자들을 중심으로 현장경험을 토대로 참여주민을 교육하고자 양성하게 되었다.

이번 워크숍은 강사들간의 네트워크 활성화와 강사들의 사후 관리 보수교육의 일환으로 제주에서 진행되었는데, 첫날 한국자활복지개발원 정해식원장은 자활의 미래, 우리가 함께라는 주제로 강의 하면서, ‘현장활동에 열의를 다하는 자활강사들에게 감사’하다는 격려의 인사말로 워크숍은 진행되었다.

제주 조랑말 키링 만들기 체험활동으로 제작된 조랑말 키링 (사진제공=한국자활복지개발원)

자활전문강사들이 환상의숲곶자활공원을 방문해 제주곶자활의 가치에 대한 탐방과 강사로서의 자기돌봄스트레스 치유시간을 갖고 있다 (사진제공=한국자활복지개발원)



▶11일 ‘제주고장’자활기업을 방문해 사업으로 진행하는 조랑말 키링 만들기와 손수건 제작 체험 활동을 하였다.

▶12일은 오전에는 환상의숲곶자활공원을 방문해 제주곶자활의 가치에 대한 탐방 설명과 강사로서의 자기돌봄스트레스 치유시간을 가지고 오후시간에는 자활-사회적경제 판로개척 현황 탐방으로 쇠소깍에 있는 혼디마켓에서 사회적경제 플리마켓 감귤과즐 만들기 체험과 현장매장을 방문 하였다.

▶13일은 우수보건복지교육기관인 한국보건복지인재원 제주교육센터를 방문하여 교육현장에서 간담회를 가졌다.

우수보건복지교육기관인 보건복지인재원 제주교육센터 간담회 (사진제공=한국자활복지개발원)


2박3일의 일정동안 자활전문강사들은 현장활동을 하는라 만나지 못하는 강사들간 안부와 고충을 나누고 현장활동에 힘을 얻어 제주공항에서 헤어지는 귀가 모습은 아쉬움과 자신을 담아 다음을 기약하면서 일정을 마쳤다.

<나우인터넷뉴스=박재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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