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중구, 12월 10일 놀이와 배움으로 어우러지는 '이로움플레이' 개최

신현경기자 승인 2022.12.02 16:10 의견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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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중구, 12월 10일 놀이와 배움으로 어우러지는 '이로움플레이' 개최

오는 10일(토) 오후 1시부터 서울 중구(구청장 김길성) 교육지원센터는 '놀이와 배움으로 하나 되는 중구 마을 2022 이로움 플레이'를 개최한다.

미래 4차 산업 기술을 놀이와 결합한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과 전시, 나눔장터, 공연 등 가족단위로 참여할 수 있는 놀이와 배움 한마당이 펼쳐진다.

'이로움플레이' 프로그램은 ▲체험 PLAY(포토존 전통네컷, 볼풀 에어바운스, 24절기 카드게임, VR/아트 작품 전시회) ▲디지털 PLAY(4차 산업 프로그램(VR, AR, 오조봇, 3D펜), 로봇 운동회, 안면인식 꾸러기 오락실) ▲나눔 PLAY (이로움 보물찾기, 시장문화를 배우는 아나바다, 청소년셰프의 간식부스) ▲공연 PLAY(초등밴드 송어게인,바투카다 퍼레이드) 등 4개의 영역으로 나뉘어져 있다.

특히 '디지털 PLAY'는 재미있고 쉬운 4차 산업 기술을 직접 경험하면서 디지털 교육 격차 해소가 가능하도록 준비했다.

우주 공간을 탐험할 수 있는 VR 체험, 로봇과 코딩 기술을 이용한 '로봇 줄다리기', '로봇 축구', 안면인식 기술을 통해 정서적 교감을 할 수 있는 '꾸러기 오락실'등이 아동ㆍ청소년의 참여를 기다린다.

주민 모임도 참여해 다양한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전통문화 콘텐츠를 개발하는 학부모 모임 '행행단'이 '24절기 게임'을, 지역 문화예술 그룹 '만리아트 메이커스'가 VR 전시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주민 모임도 참여해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질 전망이다. 지역 문화예술 그룹인 '만리아트 메이커스'가 VR 전시프로그램을, 전통문화 콘텐츠를 개발하는 학부모 모임 '행행단'이 '24절기 게임'을 선보인다.

청소년 동아리 '고스트아트클럽', '청소년셰프', '망두디자인클럽'도 굿즈, 전시회 및 간식 부스를 운영하며 실력을 발휘할 예정이다. 신당동 어린이집 부모 모임도 나눔 장터를 운영하며 보다 많은 주민의 호응과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다.

김길성 구청장은 "4차 산업 기술에 대한 이해는 급변하는 기술에서 소외되지 않기 위해서 반드시 필요하다"며 "온 가족이 함께 2022 이로움플레이에 참여하셔서 놀이와 배움을 통해 미래기술과 친숙해지는 시간을 보내기 바란다"고 전했다.

출처 : 서울중구청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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