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유럽의 관문을 열다- 헝가리 부다페스트 직항 취항

2022.년 10월 03일 인천출발~부다페스트 공항도착

헝가리 부다페스트 이범규특파원 승인 2022.10.13 21:38 | 최종 수정 2022.10.13 22:48 의견 0
대한항공 보잉787-9여객기/대한항공 제공


대한항공은 지난 10월3일부터 매주 월요일 오전 11시 25분 인천공항을 출발해 현지시간 오후 5시 5분에 부다페스트에 도착한다. 복귀 항공편은 화요일 오후 7시 15분 출발해 다음 날 오후 12시 50분에 인천공항에 도착한다. 10월 29일부터는 주 2회 (월/토)로 운항을 확대한다.
이미 폴란드LOT 항공이 부다페스트 직항을 운항중이었지만, 국적기 대한항공의 신규 출항은 현지 거주 교민과,기업인,유학생 등의 반가움속에 이루어졌다,
대기업 위주의 투자진출이 이루어지면서 이미 2019년 헝가리 투자청(HIPA) 발표 해외투자국 1위를 차지했던 결과이다.
삼성SDI,에스케이온,LG,한국타이어 등이 이미 진출해 있으며, 현재도 신규 업체 진출이 계속 이어져 현재 260여 업체가 활동중이다.
이와 관련 한층 더 가까와진 중유럽 헝가리를 중심으로 유럽의 새로운 심장으로 발전하는 주변국과 발칸반도로 향하는 새로운 루트가 초미의 관심사가 됐다. 따라서 대기업 중심의 투자에서 이제는 대한민국의 중소기업,한류산업,관광 그리고 부동산 투자에 이르는 다양하고 광범위한 투자가 대세로 향하고 있다.

헝가리 부다페스트 이범규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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