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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들의 힐링을 위한 '2022. 관악 청년 취업 콘서트' 개최

오는 9일 오후 7시 관악구(구청장 박준희)는 관악구청 대강당에서 '2022. 관악 청년 취업콘서트'를 진행한다.

이번 취업 콘서트는 취업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의 취업 고민에 대해 소통과 공감을 통해 해결책을 모색하고 음악으로 소소한 위로를 건넬 수 있는 힐리의 장이 될 것이다.

1부는 '나는 알바(아르바이트)로 세상을 배웠다'의 저자이자 구독자 수 85만명을 보유한 유튜브채널 '직업의 모든 것'의 운영자인 관악구 청년 황해수 작가의 스토리로 시작한다.

'뭘 해야 될진 모르겠는데 이렇게 살긴 싫을 때'라는 주제를 통해 청년들에게 본인의 취업 경험을 숨김없이 이야기해 자신감과 취업 동기부여가 될 수 있는 현실적인 취업 조언이 준비 돼 있다.

2부에서는 취업 실무에 대한 취업 전문가들의 조언을 톡톡히 받을 수 있다.

취업 데이터 분석가, 전 주류회사 인사담당자 등의 패널이 참여해 진로와 취업을 고민하는 청년들에게 맞춤형 솔루션을 제시할 예정이다.

이후에는 '힐링음악 토크콘서트'가 준비돼 있다.

영상 촬영 및 편집, 다양한 가수들의 레코딩 엔지니어 경력이 있으면서 음악가인 청년 싱어송라이터 '알코'가 작사·작곡한 청년들의 달고 쓴 인생 이야기를 담은 노래 'good night', '퐁당', '돼지의 여행' 등을 들려주며 청년들의 마음을 치유해줄 예정이다.

만 19세 이상 청년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오는 7일까지 홈페이지 또는 QR코드로 접속해 사전 신청해야 한다.

관악구 관계자는 "이번 청년 취업콘서트는 구직활동으로 고민하고 힘들어하는 청년들에게 작은 위로와 함께 희망과 자신감을 줄 수 있는 소중한 힐링의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출처 : 관악구청 보도자료

나우인터넷뉴스 신현경기자 grow0218@naver.com 신현경기자의 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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