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금천구 혜명양로원 '2023년 더불어 행복한 어버이날 잔치' 성황리에 마쳐..

해명양로원 채명석 원장, 한평생을 힘없이 달려오고 자식과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어르신의 노고 덕분에 젊은 세대가 존재하는 것...

박재현기자 승인 2023.05.15 17:43 | 최종 수정 2023.07.05 18:56 의견 0

지난 5월 8일 서울 금천구에 소재한 사회복지법인 해명복지원에서 운영하고 있는 해명양로원(원장 채명석) 앞마당에서 금천구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어버이날 효잔치"를 개최하였다.

사회복지법인 해명복지원, 해명양로원(원장 채명석)에서 주최한 2023년 더불어 행복한 어버이날 잔치 행사장 전경 (사진=박재현 기자)
해명양로원 어버이날 잔치에 참석중인 어르신들 (사진=박재현 기자)

해명양로원 채명석 원장은 개회사에서 한평생을 힘없이 달려오고 자식과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어르신의 노고 덕분에 젊은 세대가 존재하는 것이라 피력하고 어르신들께 감사의 보답을 하고자 어버이날 함께 식사할 수 있는 자리를 만들게 되어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개회사를 하고 있는 해명양로원 채명석 원장 (사진=박재현 기자)

이날 유성훈 금천구청장과 해명복지원 상임이사 원각 스님이 참석하여 어르신들에 대한 감사와 존경의 표시를 하였으며, 해명양로원 및 청담노인복지센터 등에서 100여명의 어르신들이 참석하였다. 특히 청담어린이집 원생들과 남서울예술공연단 (단장 송창남)의 활기찬 공연으로 어르신들의 눈길을 끌면서 어르신들을 맘껏 행복하게 해드렸다.

축사를 하고 있는 사회복지법인 해명복지원 상임이사 원각 스님 (사진=박재현 기자)

축사를 하고 있는 유성훈 금천구청장 (사진=박재현 기자)

어버이 은혜를 합창하는 청담어린이집 원생들 (사진=박재현 기자)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어르신들을 위한 행사에 축사를 한 후, 축하공연을 위해 방문한 남서울예술공연단 송창남 단장과 아랑고고장구를 직접 쳐보는 퍼포먼스를 펼쳐보여 어르신들에게 감사와 존경을 표현하여 드렸다.

아랑고고장구 시연을 하고 있는 유성훈 금천구청장(우)과 사회진행을 하고 있는 남서울예술공연단 (송창남 단장) (사진=박재현 기자)

이날 어르신들을 위한 특별공연으로 2022년 4월 1일 한국인 최초 미국 카네기홀에서 아코디언 단독연주 성료한 이철옥 아코연주단이 출연하여 아름다운 공연을 하였다.

이철옥 아코연주단의 아름다운 아코디언 공연 (사진=박재현 기자)

이 밖에 아랑고고장구단, 박문수 주걱난타 공연등 이날 어버이날 행사에 어르신들께 즐거움을 선사하고자 자선공연이 펼쳐졌다.

아랑고고장구 공연 (팀장 이수경) (사진=박재현 기자)

박문수 주걱난타 공연단 (팀장 이명선)


사회복지법인 혜명복지원 (이사장 이재광(금산 태원스님)은 아동, 노인, 장애인, 보육시설, 종합사회복지관을 운영하며, 따뜻한 섬김으로 어르신의 행복한 노후를 책임지는 해명양로원을 운영하며, 금천50플러스센터를 통하여 취약자들에 대한 사회공헌 및 일자리 창출에 앞장서고 있다.


나우인터넷뉴스=서울=박재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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