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체인지 마인드 인성교육원은 지난 9월 16일 서울 용산청소년센터 4층 꿈이룸극장에서 ‘2023 다문화 편지 낭송 대회 : Letters Speak (레터스 스픽 : 편지가 말하다)’를 개최했다. 더 체인지 마인드 인성교육원은 2015년부터 설립되어 맞춤형 마인드 교육과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2023 다문화 편지 낭송 대회’ 개막 댄스
‘2023 다문화 편지 낭송 대회’ 개막 행사
‘다문화 편지 낭송 대회’는 매년 열리는 행사로 올해의 주제는 ① 가족 ② 고마운 사람들에게 ③ 꿈과 목표 ④ 실패와 배움 ⑤ 변화와 도전의 5가지 중 하나를 선택한다. 이 대회는 한국어를 제2의 언어로 사용하는 20세 이상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다음과 같은 일정으로 진행되었다.
‘2023 다문화 편지 낭송 대회’ 개막 기념 연주
8월 14일(월)부터 대회 참가 신청자는 다문화편지낭송대회 참가신청서 양식을 다운로드 후 9월 10일(일)까지 이메일 ejcpak@gmail.com으로 제출한다. 참가신청서 양식은 외국인등록증 사본 1부, 증명사진, 신청서, 개인 정보수집 이용동의서, 발표원고이며, 더 체인지 마인드 인성교육원 홈페이지(http://thechangemind.or.kr/) 공지사항에 올려진 참가신청서 양식을 다운로드하고, 카카오톡 플러스친구 더체인지마인드 친구 추가 후 참가신청서 양식을 요청한다. 9월 13일(수) 원고를 심사하고 본선 참가자를 선정한다. 9월 16일(토) 오후 2:00~4:30 다문화 편지낭송대회를 진행한다.
‘2023 다문화 편지 낭송 대회’ 발표자 인사
‘2023 다문화 편지 낭송 대회’ 발표자 편지 낭송
올해 대회 참가자는 ‘가나다’ 순으로 독일, 말레이시아, 멕시코, 방글라데시, 베트남, 브라질, 우루과이, 중국, 파키스탄, 페루, 프랑스 11개국 출신의 20명이며, 대회 발표 제목은 발표순으로 ‘가족’, ‘사랑하는 할머니께’, ‘보고 싶은 어머님께’, ‘나의 사랑하는 엄마’, ‘꿈과 목표’, ‘변화와 도전’, ‘나의 이야기’, ‘꿈과 목표’, ‘시어머니가 친정엄마로 되어가요’, ‘실패와 배움 속에 있는 후배에게’, ‘페루, 한국어 이름을 가진 나의 삶의 여정’, ‘긍정적인 생각이 내 인생을 바꾸다’, ‘태태에게’, ‘고생 끝에 낙이 온다’, ‘엄마께’ ‘나의 직업에 대한 꿈과 커리어’, ‘나의 꿈’, ‘진주가 되는 과정’, ‘내 행복이 가는 길’, ‘가족’이다.
‘2023 다문화 편지 낭송 대회’ 수상자 기념 촬영
대회 수상자는 인기상은 2번 프랑스 들로네마리사하, 7번 파키스탄초드리, 18번 미국 카산드라, 우수상은 14번 우루과이 예니, 최우수상은 13번 브라질 마태우스, 대상은 9번 베트남 장원지이다.
내년을 기다리며 '2023 다문화 편지 낭송 대회’를 아쉬워하는 수상자와 심사위원
<서울=나우인터넷뉴스=전종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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