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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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0.28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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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북구는 26일 중산동 일동미라주 2단지 아파트에서 평생학습 마을학교 바자회를 열었다.
북구는 근거리 학습공간이 부족해 평생교육에 참여하기 어려운 지역을 대상으로 마을의 유휴공간을 활용해 찾아가는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평생학습 마을학교를 운영중이다.
올해는 에일린의뜰 2단지 아파트와 중산동 일동미라주 2단지 아파트, 줌파크 아파트, 신천동 냉천마을 등 4곳의 마을학교에서 천아트, 꽃꽂이, 생활경매 등 주민들이 원하는 맞춤형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해 수강생의 교육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바자회에서는 수강생의 작품을 전시하고 판매도 하며, 주민을 대상으로 체험부스도 운영해 마을학교 사업을 알린다. 바자회에서 나온 수익금은 모두 북구교육진흥재단에 기부할 계획이다.
북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평생학습에서 소외되는 주민이 없도록 다양한 평생교육 참여 방안을 마련해 나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북구는 지난 25일 매곡동 에일린의뜰 2단지 아파트에서 평생학습 마을학교 바자회를 열었고, 28일에는 줌파크 아파트에서 바자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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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출처 : 울산북구청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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