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일 35도의 폭염속 오락가락 강한 소나기 계속된다.

- 연일 계속된 찜통더위

황경숙기자 승인 2024.07.28 17:16 의견 0
성수동에서 바라 본 한강 (사진제공=황경숙기자)

전국적으로 찌는 듯한 더위가 연일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강한 소나기가 하루에도 여러차례 쏟아지고 있어 전국이 찜통 속에 빠져있다.

현재 서울시내에도 지역에 따라 세찬 비바람이 쏟아지고 있으며 기상청 예보에 따르면 내일새벽까지 지역에 따라 최고 80mm가량의 비가 더 내릴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그야말로 물폭탄이 떨어지는 현상이다.

본격적인 여름휴가철이 시작되는 이번 주말 체감온도는 35도를 육박하며 찜통더위가 나타날 전망이다.

기상청은 북상하는 제3호 태풍 '개미'의 영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되는 남부지방은 더욱 더 강한 비가 올 것으로 내다보고 있으며 습도 또한 55%를 넘어설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열대야가 예고된 가운데 온열질환 발생 가능성이 높은 만큼 수분과 염분을 충분히 섭취하고 야외활동을 자제하는 등 건강관리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고 있다.


<서울=나우인터넷뉴스=황경숙기자>

#코스모평생교육원 #평생교육실습

저작권자 ⓒ 나우인터넷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