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심 속 역사의 흔적 '동묘'

최정진기자 승인 2024.08.21 12:05 의견 0

동묘 앞 (사진제공=최정진 기자)


6호선 동묘앞 역 4번 출구, 1호선 동묘앞 역 3번 출구로 나와 걷다보면 치열한 삶의 현장인 동묘 벼룩시장 속 고요함을 간직한 동묘를 만날 수 있다.

동묘의 정식명칭은 서울 동관왕묘이다. 관왕은 중국 촉나라 장수인 관우를 이르는 말로 동관왕묘는 관우를 모신 관왕묘이다.

1592년부터 1598년까지 왜군은 2차에 걸려 우리나라를 칩입하였다. 이 과정에서 명의 원조를 받았는데 명의 장수들이 관우의 도움으로 왜군을 물리칠 수 있었다하여 관우를 모시는 사당을 요청하였다. 이에 만들어진 것이 동관왕묘이다.

동관왕묘 입구(사진제공=최정진 기자)
동관왕묘 내부(사진제공=최정진 기자)


동관왕묘 입구 오른쪽(사진제공=최정진 기자)
동관왕묘 입구 왼쪽(사진제공=최정진 기자)

(사진제공=최정진 기자)
대소인원개하마비 사진(사진제공=최정진 기자)
말에서 내려 예를 표하라는 뜻의 하마비
금잡인 표석 사진(사진제공=최정진 기자)
잡인의 출입을 금한다는 뜻의 금잡인 표석

역사의 흔적을 간직한 동관왕묘는 현재 쉼터가 되어 주고 있다.

<서울=나우인터넷뉴스=최정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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