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월 18일 사단법인 119 사랑나눔회 (회장 곽세근) 에서 구로소방서(서장 윤영재)의 후원으로 7번째 김장 담그기’ 행사를 실시하였다

사단법인 119 사랑나눔회의 "사랑나눔 김장담그기" 행사는 2018년 동대문구를 시작으로 매년 지역사회에서 소외된 불우이웃과 취약계층을 위해 7년동안 꾸준히 김장 담그기 행사를 진행하여 주위에 따뜻한 온정을 나누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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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행사는 사단법인 119사랑나눔회가 주최하고, 구로구청ㆍ구로소방서(서장 윤영재)ㆍ구로의용소방대(남성대장 윤재길ㆍ여성대장 김형순) 등이 주관하며, 서울특별시버스운송사업조합(이사장 김정환), 한국소방시설협회(회장 박현석), (사)한국재난안전산업협회(회장 서병일), 탄소중립위원회(위원장 이대훈), ㈜에스엠방염(회장 이상만), ㈜대산엠에스(대표 최영도), 장안면옥(대표 서동실), ㈜DHD인테리어(대표 모무신), ㈜컴포즈커피(대표 김진성) 등이 후원한 가운데 각계각층의 온정 속에 열렸다.

이번 ‘제7회 119 사랑나눔 김장 담그기’ 행사는 10월부터 갑자기 기온이 떨어져 더욱 어려움을 겪을 소외된 불우이웃과 취약계층, 지역주민에게 겨울철 필수 먹거리인 김장김치 구로소방서 뒷마당에서 직접 담구었으며, 현장에서 1,500박스를 따뜻한 이웃사랑을 전했다.

구로소방서에서 사랑나눔 김장을 담구고 있는 지역주민들

이날 119사랑나눔회 곽세근 회장과 곽영호 본부장, 문정식 경기북부소방동우회장, 윤건영 국회의원(구로을), 윤영재 구로소방서장, 구로의용소방대 윤재길 남성대장ㆍ김형순 여성대장, 119사랑나눔회 및 소방대원, 의용소방대원 등 약 100여 명이 직접 김장김치를 담그고 포장하는 봉사활동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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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봉사대원들이 새벽부터 담군 김장김치는 구로구 관내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불우이웃ㆍ취약계층 지역주민과 취약 소방관계인 등 1,500세대에 10kg씩 개별 포장돼 총 15,000kg의 김장김치를 전달되었다.

봉사대원들이 완성된 김장김치를 박스에 담고 있다.

또한, 119사랑나눔회의 협약사인 컴포즈커피가 김장김치 담그기에 구슬땀을 흘린 봉사자들을 응원하기 위해 커피 트럭을 지원하고, 무료 음료를 제공하여 추운날씨에 김장을 담구는 지역주민 및 봉사대원에게 힘을 실어주었다.

커피트럭과 무료음료를 제공한 컴포즈커피의 응원

사단법인 119사랑나눔회 곽세근 회장은 “‘119 사랑나눔 김장 담그기’ 행사는 2018년 제1회 동대문구를 시작으로 해마다 2019년 제2회 마포구, 2020년 제3회ㆍ2021년 제4회 성북구, 2022년 제5회 강북구, 2023년 제6회 도봉구, 2024년 제7회 구로구에서 봉사를 이어나가고 있다”며, “119사랑나눔회의 사랑 나눔 행사를 통해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돕는 가치가 얼마나 중요한지 다시 한번 새겨보고, 어려운 주민들의 따뜻한 겨울나기에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18년부터 7년째 119사랑나눔 김장담그기 행사를 기획하여 온 (사)119사랑나눔회 곽영호 본부장은 “저희는 ‘119 사랑나눔 김장 담그기’ 행사를 통해 우리 주변의 불우이웃ㆍ취약계층, 독거노인 등 생활이 어려운 사람들에게 소방인으로서 따뜻한 이웃사랑과 지역사회에 사랑의 온기를 전하고 있으며, 내년 2025년도에도 이웃사랑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제7회 119사랑나눔회 김장담그기" 행사를 마친후 봉사대원들이 구로소방서 앞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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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나우인터넷뉴스=박재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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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우인터넷뉴스 박재현기자 jaymonde@naver.com 박재현기자의 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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