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활연수원(충주시 안림동소재)에서는 지난 2024년 3월4일부터 6일까지 2박3일간 '2024년 자활전문강사 보수교육'을 '우수 자활강의 콘텐츠 공유 워크숍'으로 진행하였다.

자활전문강사란? 지역자활센터(전국250개소)에서 필요로하는 직무/소양교육과 한국자활연수원에서 필요로하는 여러교육에 자활센터 현장 근무중인 종사자를 대상으로 사내 강사를 심사,교육하여 선별하게 된다.

한국자활연수원(충주 안림동소재) 전경 (사진제공=한종성기자)

한국자활연수원은 2015년 개원하여 기초수급자 차상위자의 자활촉진을 위한 교육·훈련을 하는 기관이다. 자활관련 기관의 종사자 및 참여자에 대한 교육지원을 통해 근로빈곤층이 '일을 통한 탈빈곤’을 지원 자활의욕을 고취시키고 자립기반 마련의 방안으로 교육·훈련 실시한다.

한국자활연수원은 지역자활센터 종사자와 참여자는 물론 노숙인시설 종사자와 노숙인 교육프로그램을 진행중이다. 교육 프로그램에 외부강사의 비중이 높긴하지만 2020년도 부터 진행된 강사양성과정 프로그램으로 현재 할동중인 자활전문강사는 36명으로 각자 콘텐츠를 개발하여 소양교육, 직무기술교육으로 지역자활센터현장 활동하고있다.

자활전문강사 1기(2020년 선발) 2기(2022년선발) (사진제공=한종성기자)

자활현장 속에서 발굴해낸 종사자를 기반으로 현장 경험을 토대로 참여주민과 종사자 교육프로그램을 진행하면서 외부강사에 비해 교육만족도가 높아지면서 학습자를 이해하는 강사의 전문성이 향상되어 가고 있다.

<서울=나우인터넷뉴스=한종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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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우인터넷뉴스 한종성기자 bindang@naver.com 한종성기자의 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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