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을 맞아 어려운 장애인 취약계층에게 사랑의 김장김치와 가정용 소화기, 주택 안전점검 등을 통해 흐뭇한 이웃사랑을 실천해 화제다.

대한산업안전협회 봉사대원이 김치,소화기 전달 및 안전점검 준비를 하고 있다 (사진제공=(사)119사랑나눔회)

대한산업안전협회 서울동부지회(지회장 최민관)는 지난 12월 16일 119사랑나눔회(회장 곽세근)와 함께 성동장애인종합복지관을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위한 김장김치 360kg와 소화기 물품 등을 전달하고, 취약가정의 노후시설에 대한 안전점검을 펼쳤다.

(사)119사랑나눔회 봉사대원이 김치를 전달하고 있다 (사진제공=119사랑나눔회)

이날 대한산업안전협회 서울동부지회 최민관 지회장과 임직원들은 성동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선정한 취약계층 15가정을 대상으로 직접 김장김치와 가정용 소화기를 전달하며 안부를 살피고, 주택 노후시설의 가스를 비롯 전기ㆍ소방 등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대한산업안전협회 봉사대원이 가스안전점검을 (사진제공=(사)119사랑나눔회)

대한산업안전협회 서울동부지회 최민관 지회장은 “추운 연말연시를 맞아 소외된 장애인들에게 조금이나마 따뜻한 마음이 전달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에게 희망과 사랑을 전달하는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사단법인 119사랑나눔회(회장 곽세근)에서는 지난 2024년 11월 18일 구로소방서(서장 윤영재)의 후원으로 7번째 김장 담그기’ 행사를 실시하였으며, 갑자기 기온이 떨어져 더욱 어려움을 겪을 소외된 불우이웃과 취약계층, 지역주민에게 겨울철 필수 먹거리인 김장김치 1,500박스를 구로소방서 뒷마당에서 직접 담구어, 현장에서 따뜻한 이웃사랑을 전하였다.

[보도자료 제공 = 사단법인 119사랑나눔회]

<서울=나우인터넷뉴스=박재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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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우인터넷뉴스 박재현기자 jaymonde@naver.com 박재현기자의 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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