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호선 동묘역 4번 출구로 나와서 쭉 걸어 올라가다 보면 동묘가 나온다

그 옆 조그만 골목골목으로 들어가다 보면 동묘 파출소 옆 예쁜 "아름 꿈 도서관"이 보인다. 초기에 옆에 숭신초등학교가 있어서 2014년 4월 3일 개관하였는데, 숭신초등학교가 2015년 성동구로 이전함으로써 동네와 동떨어진 느낌의 생소한 자리에 도서관이 위치하고 있다.

아름 꿈 도서관은 종로문화재단이 운영하는 최초의 공공도서관아자 시청각 특성화 도서관이다.

2층 유아, 어린이 열람실에는 유아, 어린이 책이 잘 구비되어있고, 열람실도 아이들이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게 낮은 책상과 바닥에 앉아서 편하게 읽을 수 있는 공간도 마련되어 있다. 3층 일반 열람실은 성인들이 이용할 수있다. 지역 특성상 가까이 초등학생이 많지 않았지만 창신초등학교, 명신초등학교 학생, 학부모, 인근 주민들이 하루에 70여명 정도의 인원이 꾸준히 이용하고 있다.

이용시간 평일 10:00~19:00 월요일~토요일 휴일 : 알요일 ,공휴일, 명절 연휴

동묘 파출소 옆 아름 꿈 도서관 (사진제공=문희경기자)

시청각 자료와 시설이 잘 갖추어져 있어요 (사진제공=문희경기자)

어린이에 맞는 책상 (사진제공=문희경기자)

재활용 분리 수거도 잘해요 (사진제공=문희경기자)

청소년 어린이 열람실 (사진제공=문희경기자)

작지만 알차게 꾸며져 있어요 (사진제공=문희경기자)

큰글자책 서비스 (사진제공=문희경기자)

계단의 벽화가 정말 귀여워요 (사진제공=문희경기자)

<서울=나우인터넷뉴스=문희경기자>

나우인터넷뉴스 문희경기자 imoon70@gmail.com 문희경기자의 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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