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광장, 도심 속 자연과 독서를 동시에 즐기는 ‘책읽는 서울광장’

박하얀기자 승인 2024.11.08 15:15 의견 0
서울야외도서관 <책읽는 서울광장> (사진제공=박하얀기자)


서울광장은 4월 18일부터 11월 10일까지 매주 목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서울야외도서관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에게 도심 속 자연과 독서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특별한 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하늘멍’, ‘책멍’, ‘책읽는 서울광장’이라는 타이틀로 진행되는 이 프로그램은 서울광장을 찾은 시민들이 책을 읽거나 다양한 문화 활동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선사한다.

서울광장 외에도 광화문광장과 청계천에서 서울야외도서관 프로그램이 함께 진행되며, 도심 곳곳에서 시민들에게 독서와 여유로운 시간을 제공하고 있다.

서울광장은 도심 속에서 벗어나 자연과 함께 책을 읽을 수 있는 안락한 공간을 제공한다. 돗자리, 담요, 양산 등 다양한 물품이 대여되어 시민들은 더욱 편리하게 독서를 즐길 수 있다.

이 외에도 서울광장에서 진행되는 ‘행운의 스탬프 투어’는 시민들이 서울광장을 돌아보며 스탬프를 모을 수 있는 재미있는 프로그램으로, 독서와 함께 도심 속에서 색다른 경험을 즐길 수 있게 한다.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에는 ‘창의 놀이터’라는 특별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이 프로그램은 창의적인 놀이를 경험하고 뛰어놀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책광장 도서네컷’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되어 시민들이 책과 관련된 특별한 순간을 담은 사진을 찍을 수 있다. 가족 단위로 참여하기에 적합한 프로그램으로, 부모와 자녀가 함께 소중한 시간을 보낼 수 있다.

서울광장의 독서와 문화 프로그램은 도심 속에서 여유와 힐링의 시간을 제공하며, 서울 시민들에게 독서 문화와 자연을동시에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 주가 마지막인 책읽는 서울광장에서는 <굿바이 2024 책읽는 서울광장>이라는 폐막 특별공연도 열린다. 이 공연은 서울야외도서관 프로그램의 대미를 장식하는 행사로, 시민들에게 특별한 문화적 경험을 선사하며, 서울광장과그 주변을 찾은 이들에게 잊을 수 없는 시간을 선물할 예정이다.

얼마 남지 않은 서울광장의 특별 프로그램을 놓치지 말고, 주말에는 가족들과 함께 서울광장을 방문해 보자.

<서울=나우인턴넷뉴스=박하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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